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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dotori)

[강아지 산책] 서울 서초 몽마르뜨 공원 반려견 나들이

by 손토리언니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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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새로운 곳으로 가을 소풍 2탄:
몽마르뜨공원

몽마르뜨공원은 10월 초 다녀온 곳으로,

용산가족공원 다음으로 반려견 토리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다가 멀지 않아서 버스 타고 다녀왔다 :D

 

 

 

몽마르뜨공원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이다.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가는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2호선 서초역 6번 출구로 나가 쭉 직진하다가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누에다리 근처, 국립중앙도서관 전에 있는 왼편 계단을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몽마르뜨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몽마르뜨공원 잔디밭
몽마르뜨공원 시계탑

계단을 올라 조금만 더 걷다 보면 몽마르뜨 공원의 시그니처인 시계탑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몽마르뜨공원은 예전에 방송에서 연예인이 산책을 나왔다가 토끼를 만나기도 했던 곳인데, 나도 토끼를 볼 수 있을까 조금 기대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 요즘은 만나기 힘든 모양이다.

 

공원과 강아지

공원에 막 도착한 뒤, 흥분+신남으로 인해 헥헥거리고 있는 토리의 모습

 

시게탑과 토리시게탑과 토리2

잔디밭 시계탑 배경으로 인증샷

 

벤치에서 쉬는 강아지

잠깐 공원 잔디밭을 걷다가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생각했던 것보단 공원 규모가 작았다. 다 둘러보는 데 20분도 안 걸리는 것 같다. 벤치에서 토리는 물이랑 간식 먹고, 나는 커피를 마셨다.

 

이번 글은 사진이 적은 편이다. 생각보다 공원이 작아서 오래 머물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래마을카페거리 쪽으로 내려와서 걷다가 집으로 곧장 돌아왔다.

 

충전중인 강아지
충전중인듯 보여서 급하게 찍은 사진

대중교통을 이용해 잘 놀러 다녀온 토리는 피곤한 나머지 충전을 하며 쉬었다고 한다 ;)

 

몽마르뜨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오기 편리한 위치에 있고, 규모도 작은 편이라서 간단하게 다녀오기에 좋은 산책 장소라고 생각한다. 혹시 더 오래 걷고 싶은 분들은 바로 양 옆에 위치한 서리풀공원까지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그럼 다음 가을 소풍 3탄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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