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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노트14

article rep thumbnail [다이소] 가을 시리즈 자석 책갈피 여름부터 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U-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빌려 읽고 있다. U-도서관은 지하철역에 비치된 무인도서함을 이용해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인데, 추후 따로 자세하게 글을 정리해 올리겠다. 하여튼, 나는 책 한 권을 금방 후다닥 읽어버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늦잠도 자고 밥도 먹고 강아지랑 산책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남는 시간에 조금씩 나눠 읽는다. 그래서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할 책갈피가 필요했다. 우리집 근처엔 큰 다이소가 있어서, 간단한 생활용품은 주로 다이소에 가서 구매해온다. 책갈피의 필요성을 느낀 뒤로 다이소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문구코너를 유심히 봤지만, 마음에 드는 책갈피를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집에 있던 나뭇잎이 그려진 엽서를 책갈피용으로 쓰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 2021. 10. 1.
article rep thumbnail 핸즈프리 강아지 리드줄/산책줄 사용 후기 얼마 전, 토리는 엄마로부터 생일선물로 새로운 리드줄을 선물 받았다. 토리언니가 토리 생일 며칠 전부터 엄마에게 생일선물 사주지 않겠냐며 은근히 강요한 결과였다. 토리는 산책러버니까, 새로운 리드줄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받아낸 선물이다. 선택 이유, 좋은 점 나는 안전상의 이유로 자동리드줄은 처음부터 쓰지 않았고, 일반 리드줄을 몇 개월 쓰다가 손목이 아파져서 핸즈프리 리드줄(멀티리드줄)로 갈아탔다. 작년 말부터 줄곧 핸즈프리 리드줄에 정착 중이다. 핸즈프리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나는 버클 형태의 줄을 사용 중이다. 몸이나 가방에 손쉽게 고정할 수 있고, 잠깐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거나 할 때 난간에 묶어두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몸이나 가방에 고정하면 줄을 놓칠 위험도 없으니 좀 더 여유롭게 산..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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