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한성컴퓨터 BK500 듀얼 무선 멀티페어링 키보드 n년째 노트북 키보드를 큰 불편 없이 사용해왔고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 전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일주일 가량 왼손을 높이 든 채로 노트북을 사용했더니 왼쪽 등에 근육통이 왔다. 1주일 넘게 기분 나쁜 오묘한 통증이 지속되어서 고생했다. 이러다간 내 왼쪽 등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서 결국 급하게 무선 키보드를 알아보고 구매했다. 우선 내가 원하는 기준은 이러했다. 1. 무선 2. 저소음 (글 뒷부분에 영상 첨부함) 3. 건전지형 (충전하기 귀찮아서) 4. 텐키(숫자키) 있을 것 5.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가격대가 비싸지 않은 선에서 구매량이 많고 후기가 좋은 애들을 비교했다. 나는 재택근무도 하고 있고, 노트북엔 텐키가 없었기에 편리함.. 2022. 1. 31. 카누 미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 부담 없이 마시기 딱 좋아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최근에는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아침부터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재작년부터 커피를 유독 자주 마시기 시작한 것 같다. 내 최애는 카페라떼인데, 살을 빼기 시작하면서 아메리카노도 자주 마시기 시작했다. 1일 1커피를 하다 보니, 어쩔 땐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인을 마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근 구매한 카누 미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간단하게 리뷰해본다. 처음 구매해 먹어보는 거라서 10개 스틱의 작은 용량으로 구매해봤다. 마셔보니 내 취향에 맞아 다 마시고 나면 더 구매할 예정이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연하게 마시는 편이라서 미니(1봉 당 9g)를 구매했다. 1봉 당 칼로리는 3kcal, 10봉 다 합쳐도 30kcal.. 2022. 1. 29. [강아지 산책] 겨울 산책 - 눈이 펑펑 오던 날 지난 1월 19일, 서울에 눈이 펑펑 내렸었다. 아침엔 창 밖을 볼 일이 없어 눈이 오는지도 몰랐는데, 점심때쯤 다른 사람이 눈이 많이 오고 있다고 알려줘서 창밖을 내다봤다. 평일 점심때라서 다행히 사람들이 염화칼슘을 아직 뿌리지 않았을 때였다. 옳다구나!! 지금이다!! 하면서 옷 입기 싫어하는 토리 반강제로 옷 입혀서 후다닥 집을 나섰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밟지 않아 눈이 꽤 이쁘게 쌓여있었다. 하얀 눈 밭이랑 놀이터, 그 뒤에 산이 어우러지니 보자마자 와! 동화 같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도 1도 없고, 다시 봐도 동화스러운 느낌이 난다. 이쁘다. 눈으로 턱수염 잔뜩 만든 아가씨 오랜만에 투샷도 남겼다. 펑펑 내리는 눈을 맞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서. 스스로 찍어야 하기 때문에 힘겹게 미끄러운.. 2022. 1. 28. KBS2 환경스페셜 :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 동물보호 민법 개정 작년 11월 채널을 돌리다가 멈추게 만든 문장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KBS2의 환경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있던 주제였다.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기에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시청하기 시작했다. 알아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에 추후 블로그에 포스팅해야지 했었고, 이제라도 인상 깊었던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해본다. 프로그램에서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같은 해 7월 입법 예고되었던 법 조항에 대한 의미, 현존하는 개에 대한 학대 방치 등의 문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 다뤘다. 1.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지난해인 2021년 7월 22일 민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했는데, 그 내용은 민법 제98조의 2를 신설해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규정한다는 것이다.. 2022. 1. 1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