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산책1 초록초록, 여름 강아지 산책 이번 여름은 6월부터 한여름 날씨 같았다. 요즘 매일 점심때쯤이면 폭염경보 안전 문자가 도착한다. 얼마 전, 핸드폰 구글 포토가 1년 전 사진을 보여줬는데, 저녁 산책 중인 내가 위에 긴팔 잠바를 걸치고 있었다. 긴팔이라니! 긴팔이라니! 작년이 덜 덥긴 했구나. 날씨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요즘 같은 뜨거운 여름날 토리와의 산책 일상을 이야기하고 싶어서이다. 작년엔 하루 2번 산책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였다. 오전에 1번 저녁에 1번. 그런데, 올해의 열정은 작년만 못하고, 더 게을러진 내 탓으로 저녁 산책만 하고 있다. 반성이 필요하다. 얼마 전, 웬일로 대낮 온도가 26,27도 길래 급하게 우리 강아지 토리와 산책을 나섰다. 얼마 만에 낮 산책이었는지. 33~35도의 온도에서 1달 정도 살았더니, .. 2021.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