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1 반포한강공원 강아지 산책,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그저께 엄마, 나, 토리 이렇게 셋이서 반포 한강공원에 다녀왔다. 내가 주보호자여서 거의 나랑 토리 둘이서만 어디 많이 다니는데, 웬일로 엄마가 쉬는 날 다 같이 어디 가자고 했다. 뚜벅이라서 코로나 때문에 어디 멀리 이동하기는 신경 쓰이고, 힘들 거 같았다. 그래서 결국 그나마 가까운 반포 한강공원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택시로 한강 근처까지 이동하기로 했는데, 취소했다가 다시 콜했는데 혼자 갑자기 취소되고, 다시 잡았는데 10분도 넘게 기다려서 엄마랑 투닥거림이 있었다. 오랜만에 차를 타서 그런지 토리는 자꾸 가방에서 나오려고 낑낑거리고 난리였다. 우당탕거리며 결국 한강 근처에 도착했다. 일부러 공원 안까지 안 들어가고 근처에서 내려서 토리랑 걸어 들어갔다. 대중교통으로 반포 한강공원 가는 방법 (고속.. 2021.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