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1 [주간 일기] 4월 마지막 주 - 강아지 산책, 떡볶이, 집밥, 달래장, 아빠랑 회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움+신남'으로 유독 잘 웃기 시작한 토리! 너무나 보기 좋구나. 내가 좋아하는 쌀알 보인다 토리랑 산책하고 집 가는 길엔 역시 커피 테이크아웃 이때쯤 떡볶이가 계속 먹고 싶었는데, 나 혼자 시켜먹기엔 많고 부담스러워서 미루다가, 결국 시켜먹어 버림 덜어먹은 뒤에 남은 건 냉동실에 잘 넣어뒀다가 다음날 또 데워 먹었다. 치킨+떡볶이 세트는 정말 맛있는 듯 요건 같은 날 밤 나 널부러져 있는데 토리가 쉬다가 옆에 와서 뭔갈 바라는 듯이 자꾸 날 쳐다봤던 순간. 내가 폰을 하고 있었나 토리에게 별 관심을 안 보이니까 뚱한 표정으로 뒤에 잠깐 머물다가 이내 토리도 널브러졌던 듯하다. 빗질하고 귀 끝만 살짝 다듬은 뒤에 바로 산책 나갔는데, 이렇게 동글동글 이쁠 일이냐고! 흑흑 뒷산 산책하다.. 2022.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