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자석 책갈피1 [다이소] 가을 시리즈 자석 책갈피 여름부터 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U-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빌려 읽고 있다. U-도서관은 지하철역에 비치된 무인도서함을 이용해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인데, 추후 따로 자세하게 글을 정리해 올리겠다. 하여튼, 나는 책 한 권을 금방 후다닥 읽어버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늦잠도 자고 밥도 먹고 강아지랑 산책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남는 시간에 조금씩 나눠 읽는다. 그래서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할 책갈피가 필요했다. 우리집 근처엔 큰 다이소가 있어서, 간단한 생활용품은 주로 다이소에 가서 구매해온다. 책갈피의 필요성을 느낀 뒤로 다이소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문구코너를 유심히 봤지만, 마음에 드는 책갈피를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집에 있던 나뭇잎이 그려진 엽서를 책갈피용으로 쓰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 2021.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